삼성重, 1조2692억에 선박 5척 수주
||2026.01.28
||2026.01.28
삼성중공업이 총 1조2692억원(약 9억달러) 규모의 선박 5척을 연이어 수주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5억달러), 아시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2척(3억달러)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또 삼성중공업은 이날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1척(1억달러)을 계약했다고 밝혀민셔 총 5척을 9억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외에도 VLEC, 원유 운반선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VLEC는 2014년 인도 릴라이언스로부터 6척을 수주해 인도를 마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의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4척(287억달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도 LNG운반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랄·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등 대규모 해양설비 수주가 예정돼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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