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리조나주, 암호화폐 재산세 면제 추진…주민투표만 남았다
||2026.01.28
||2026.01.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애리조나주가 암호화폐를 재산세에서 면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상원 재정위원회는 SCR 1003과 SB 1044를 통과시켰다. 두 법안은 암호화폐를 재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종 발효를 위해서는 오는 11월 주민 투표를 거쳐야 한다.
SCR 1003은 애리조나주 헌법을 개정해 디지털 자산을 정의하고 재산세 면제를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SB 1044는 이를 구체화해 암호화폐를 미국 달러나 외국 통화와 구별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규정한다. 법안들은 상원 규칙위원회 심사를 추가로 거친 뒤, 주민 투표에서 가결될 경우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주지사 케이티 홉스는 암호화폐 법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4차례 거부했으며, 최근에도 디지털 자산 전략 비축 기금(SB 1373)과 암호화폐 결제 허용 법안(SB 1024)을 거부했다. 반면 미사용 디지털 자산을 청산하지 않고 원래 형태로 보관하는 법안(HB 2749)과 암호화폐 ATM 운영 규제 법안(HB 2387)은 승인했다.
애리조나주가 암호화폐 세제 개편에 나서면서, 향후 다른 주의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ARIZONA JUST ADVANCED A BILL TO ELIMINATE PROPERTY TAXES ON BITCOIN
— Vivek Sen (@Vivek4real_) Januar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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