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운용, 코스피200 ETF 보수 업계 최저 0.01%로 인하
||2026.01.28
||2026.01.28
하나자산운용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보수율을 연 0.01%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하나자산운용은 28일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내 증시 리뷰 및 2026년 전망 ▲1Q 200 액티브 ETF 최근 운용 성과 ▲보수 인하 배경 등을 중심으로 코스피200 기반 액티브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200 액티브’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로 지난해 연간 수익률 94.99%를 기록했다. 패시브·액티브를 포함한 코스피200 추종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본적으로 추종하면서 차익거래,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결합해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작년 말 1Q 200 액티브 총보수를 연 0.18%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연 0.01%로 인하했다. 보수 경쟁이 아닌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국내 증시 육성 기조에 맞춰 국내 연금투자자들의 장기투자 문화를 이끌기 위한 판단이란 설명이다.
국내 증시 전망과 관련해 올해도 작년처럼 반도체·조선·방산·원전·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기업이익 성장을 이어가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법 3차 개정 추진 등 국내 정책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넘어 미국, 호주 등 선진국 증시와 같은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선 미국의 퇴직연금 401(K), 호주의 퇴직연금 슈퍼애뉴에이션과 같이 꾸준하고 장기적인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코스피200은 향후 연금투자자들의 투자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장기 연금투자에 있어 최저보수가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최저 보수인 1Q 200 액티브 ETF를 통해 장기 투자의 혜택이 투자자분들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승준 기자
sj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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