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송 혁명…15GB/s 전송하는 무선 기술 등장
||2026.01.28
||2026.01.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이 기존 소비자용 무선 기술을 크게 능가하는 초고속 140GHz 무선 트랜시버를 개발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트랜시버는 약 120Gbps, 초당 15GB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와이파이7과 5G 밀리미터파 대비 각각 약 300%, 2300%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기존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의 높은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개의 동기화된 서브 송신기를 사용, 소비 전력을 230mW로 줄이는 방식으로 초고속 전송을 구현했다.
트랜시버는 아날로그 신호 처리 방식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단일 집적 칩으로 설계됐으며, 22nm 실리콘-온-인슐레이터(SOI) 공정을 사용해 제조 난이도를 낮췄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광섬유 연결 속도에 근접해, 단거리 무선으로 케이블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초고주파 대역 특성상 전송 범위가 제한적이며, 실용화를 위해서는 촘촘한 인프라 구축과 간섭 관리, 기존 네트워크와의 통합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이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한 단계라고 설명하며, 상용화를 위해 추가 연구와 설계 최적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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