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캐즘’ 여파에도 뚜렷한 수익성 개선 ‘주목’
||2026.01.28
||2026.01.28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 당기순이익 8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6.1% 줄었다. ‘전기차 캐즘’ 여파 등으로 사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룬 점이 두드러지는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17조8,519억원이었던 연간 매출액이 2022년 25조5,986억원에 이어 2023년 33조7,455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전기차 캐즘이 본격화하면서 2024년 25조6,196억원, 지난해 23조6,718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023년 2조1,632억원으로 역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5,754억원으로 곤두박질쳤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3,461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제품 믹스 운영 및 북미 생산보조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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