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LG CNS 잔여 지분 8.3% 블록딜...5300억 회수
||2026.01.28
||2026.01.28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이 LG CNS 잔여 지분 8.3%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추가 처분했다. 총 5300억원 규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운용의 특수목적법인(SPC) ‘크리스탈코리아’는 전날 LG CNS 주식 약 8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27일 종가 7만2000원 대비 7.2% 할인된 6만680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거래 금액은 약 5360억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지분을 복수의 기관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클럽딜 형태로 진행됐다. 블록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4곳이다.
맥쿼리는 지난 2020년 4월 (주)LG로부터 약 1조원에 LG CNS 지분 35%(3051만9074주)를 인수하며 2대 주주가 됐다. 이후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지분 5.57%(540만주), 7%(74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당시 회수 금액은 각각 약 3480억원, 44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맥쿼리는 LG CNS가 지난해 2월 상장할 때도 968만8595주를 구주 매출해 약 6000억원을 회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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