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차 25% 관세 폭탄" 트럼프의 선전포고… 현대차·기아 ‘초비상’
||2026.01.28
||2026.01.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현대차 주가가 연일 치솟으며 시총 100조 원을 돌파한 직후 터진 악재여서, 신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에 대한 보복 관세를 예고했다.
특히 우리 수출의 핵심인 자동차 관세가 25%로 확정될 경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국산차 가격은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 이상 급등할 수밖에 없다.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온 현대차와 기아이지만, 여전히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물량이 상당해 타격은 불가피하다.
"이제 미국에서 제네시스나 팰리세이드 사려면 벤츠 가격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대한 공포가 확산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현대차 노조는 "노사 합의 없이는 로봇 한 대도 들일 수 없다"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투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관세 압박, 대내적으로는 노사 갈등이라는 '진퇴양난'에 빠진 셈이다. "이러다 현대차가 미국 공장으로 물량을 다 빼버리는 것 아니냐"는 고용 불안까지 겹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북미 시장 점유율 하락은 물론, 국내 신차 가격 인상 압박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잘 나가던 현대차·기아의 상승 가도에 '트럼프 리스크'라는 거대한 암초가 나타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 전체가 생존을 건 시험대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관세 25%는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주가 오를 때 좋아했는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이다", "국내 공장 다 문 닫고 미국으로 옮기는 거 아니냐"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25% 관세 장벽이 세워지는 순간, K-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은 종말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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