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경 공천 상담’ 노웅래 전 보좌관 참고인 소환 조사
||2026.01.28
||2026.01.28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타진 당시 금품 전달 논의한 의혹
김성열 "오해 살 만한 말이지만 문제 될 만한 행동 하지 않아"

김경 서울시의원의 추가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과거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성열 개혁신당 전 수석최고위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김 전 최고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나 오전 9시28분쯤 청사에 출석한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왔다"며 '김 전 시의원 관련 보도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를 묻는 질문에 "죄송하다"며 조사실로 들어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시의원이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타진할 당시 금품 전달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지난 21일 확보한 녹취에서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시의원에게 전략공천이 결정되기 전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로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놓고 나눈 대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최고위원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논란이 일자 그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해를 살 만한 말을 한 건 사실"이라며 "언사를 잘못한 건 있을 수 있으나 정말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누구에게도 불법적 금품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강선우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1억원 공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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