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첫 대형 전기 SUV 티저 공개…하이랜더 EV 나오나
||2026.01.28
||2026.01.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가 3열 전기 SUV 출시를 예고하며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기존 하이랜더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대형 SUV로, 업계는 이를 ‘하이랜더 EV’로 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켄터키 공장에서 이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요타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평선 위에 새로운 무언가가 있다(Something new is on the horizon)"라는 문구와 함께 의문의 신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 속 SUV는 기존 그랜드 하이랜더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풀 LED 라이트바 등 전동화 요소가 추가됐다. 토요타는 최근 bZ4X를 bZ로 리브랜딩한 만큼, 이 모델 역시 'bZ 하이랜더'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토요타는 당초 2025년 인디애나 공장에서 해당 전기 SUV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가솔린 모델인 그랜드 하이랜더 생산 확대를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토요타는 중형 전기 SUV ‘bZ’를 2026년 출시할 예정이며, C-HR 전기 크로스오버도 개발 중이다. 이번 3열 SUV는 토요타의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 9, 리비안 R1S, 볼보 EX90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3열 전기 SUV 2종을 미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모델은 스바루와 협업한 대형 SUV로도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토요타의 최대 전기 SUV는 'bZ 우드랜드'로, 전장 4.8m 수준이다. 반면 하이랜더는 4.95m, 그랜드 하이랜더는 5.08m로 더 크다. 공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7년형 모델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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