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양자컴퓨터 대비 강화…‘포스트 양자’ 보안 구축
||2026.01.28
||2026.01.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이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보안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재단이 '포스트 양자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산소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은 "기술적 준비는 20%가량 진행됐으며,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실행 ▲합의 ▲데이터 가용성 계층을 모두 양자 내성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멀티 클라이언트 포스트 양자 개발 네트워크가 가동 중이며, 조만간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은 "앞으로 수년 내 완전한 전환을 목표로 하며, 사용자 자산 손실이나 네트워크 다운타임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변화에 소극적이다. 아담 백, 마이클 세일러 등 주요 인사들은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되기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며 대응 필요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2040년까지 양자컴퓨터가 암호화를 깨뜨릴 확률이 50%이며, 2030년까지 가능성이 20%"라고 경고했다.
이더리움은 기존 ECDSA(타원 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 대신 격자 기반 또는 해시 기반 서명 알고리즘을 도입해 양자 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포스트 양자 서명은 기존 대비 10배 이상 크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ZK-STARKs(영지식 증명) 압축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긴급 대응책으로 하드포크를 통해 이더리움 소유자가 양자 내성 주소로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더리움 재단이 포스트 양자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만큼, 향후 로드맵 공개와 함께 계층 전환 작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다만 양자컴퓨터 실용화 시점에 대한 견해차가 큰 만큼, 업그레이드 추진 과정과 커뮤니티 논의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Devcon was a blast. 3 talks, demoing our PQ and ZK HW signers, our future universal Ethereum HW app, finally meeting Kohaku, @kassandraETH @RAILGUN_Project, @0xprivacypools @fatsolutionsxyz IRL, followed by hacking @ETHGlobal. We loved Buenos Aires so much. The ticker is ETH. pic.twitter.com/ymBWwIdgui
— zknox (@zknoxhq) December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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