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복귀 후 국민의힘 과제는 ‘대여 투쟁’…“보수 결집 에너지 집중해야”
||2026.01.28
||2026.01.28
[나라가TV] 최수영 “한동훈 징계보다 여권 향한 공세가 우선…쌍특검 다시 꺼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을 마무리하고 당무에 복귀한 이후 당이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과제는 내부 현안보다 여권을 향한 강력한 공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지난 26일 생방송한 데일리안TV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의 복귀 이후 당 운영 방향과 관련해 “보수 진영이 이번 단식을 계기로 결집한 에너지를 어디에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강력한 대여 투쟁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수영 평론가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문제나 당 지지율 관리보다, 현재 여권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의 결집력과 에너지를 내부 문제에 소모할 게 아니라 여권의 정치적 행보와 각종 의혹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권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180석에 가까운 거대 여당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 과정이 정치적 야합이라는 점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관망하던 중도층까지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변곡점”이라고 평가했다.
최수영 평론가는 통일교 관련 의혹과 수사 상황을 언급하며, 장동혁 대표가 단식 과정에서 제기했던 쌍특검 이슈를 다시 전면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수가 총결집한 지금이야말로 이 문제를 다시 꺼내 들 수 있는 시점”이라며 “여권의 태도와 수사 상황을 강하게 문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동혁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복귀 후 첫 메시지에서 국민에게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한 감사를 전하고, 보수 진영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 에너지를 오롯이 대여 투쟁과 정치 정상화에 사용하겠다는 선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수영 평론가는 “유승민 전 의원부터 황교안 전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상징되는 보수의 폭넓은 결집이 이뤄진 상황”이라며 “이 흐름을 살려 한국 정치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국민의힘이 다시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와 네이버TV ‘델랸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나라가TV’는 다음달 2일(월) 오후 2시에도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은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출연해 주요 정치 뉴스와 그 파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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