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생기부 공개하며 학폭 의혹 부인…“다툼은 있었어도 폭력은 없었다”
||2026.01.28
||2026.01.28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의혹을 공식 부인하며 중학교 생활기록부 일부를 공개했다.
황영웅의 소속사는 2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과거 강진 청자축제 무대 취소 등 일련의 사건 당시 제기됐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황영웅 측은 “논란 당시 즉각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것은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공적 무대에서 함께했던 동료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창 시절 친구들과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 수 있으나,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가학적인 행동을 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장 발표와 함께 공개된 황영웅의 중학교 생기부에는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알고 이해심이 있어 교우관계가 향상됨’, ‘선생님께 예의바르고 성격이 원만하여 교우관계가 활발함’ 등 교사 평가가 담겨 있다.
황영웅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상해 전과와 학창 시절 장애 동급생 폭행, 데이트 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당시 “결승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나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제작진과 동료,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황영웅은 약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지난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영웅은 팬들에게 “어린 시절의 일이라는 말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며 “과거를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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