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중동 클라우드 확장 적극 검토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텐센트가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유럽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톤 다우슨 텐센트 클라우드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동에서 데이터센터 구축을 적극 검토 중이며,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텐센트 행보는 중동 지역이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미국 빅테크와 경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엔비디아, 오픈AI 등은 UAE에서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가트너는 2025년 중동·북아프리카 IT 지출이 1550억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텐센트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에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텐센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통해 게임 중심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다우슨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고객사들이 텐센트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 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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