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음성비서 도청 의혹…6800만달러에 합의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자사 음성 비서가 사용자 대화를 불법 녹음해 광고에 활용했다는 소송 관련해 68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집단소송 합의금 지급에 동의했지만, 불법 행위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소송에서 원고 측은 구글이 사용자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제3자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용자가 음성비서를 호출하지 않았는데도 '잘못된 활성화'로 녹음이 이뤄졌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2021년 애플도 시리가 사용자 대화를 무단 녹음했다는 소송에서 9500만달러를 배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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