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A 창업자 "2030년 XRP 1000달러를 돌파할 것"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이지A(EasyA) 공동창업자 돔 콕이 XRP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30대에 백발이 된 이유는 XRP가 2030년까지 1000달러 이하일 리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겉으로는 농담처럼 보이지만, 그의 주장은 장기적 투자 논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돔 콕의 발언을 소개하며, 그가 제시해 온 'XRP 1000달러' 전망의 근거를 정리했다.
콕은 2025년부터 XRP 1000달러 전망을 제시하며, 단기 시세보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서 XRP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기관 투자, 대규모 결제 흐름, 스테이블코인 활용, 소매 투자자의 참여가 맞물리면 XRP의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자금 이동 규모를 XRP의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매일 수십억달러가 국경을 넘어 이동하며, XRP 레저(XRPL)가 이 흐름의 일부만 차지해도 네트워크 사용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콕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붐을 예로 들며, XRP도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가 확산되면 전문 투자자들도 XRP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XRP의 제도적 장벽이 사라졌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콕은 가격 상승이 개발자와 사용자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며, XRP가 이미 2000억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만큼 추가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1000달러 전망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비판론자들은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60조달러를 넘어 금과 글로벌 주식 시장을 능가할 것이라며 현실성이 낮다고 지적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2030년보다는 204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콕은 단기적 시세보다는 실질적인 사용 사례 확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콕의 1000달러 전망은 목표치가 큰 만큼 기대와 반론이 함께 나온다. 결국 XRP가 실제 결제에 얼마나 쓰이느냐가 핵심이며,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숫자보다 사용 사례가 늘고 있는지와 규제 환경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fyi i did not go grey at the age of 30 for $XRP to be worth any less than $1,000 by 2030
— Dom Kwok | EasyA (@dom_kwok) January 23, 2026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