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구걸하던 50대男...알고 보니 ‘충격’ 정체
||2026.01.27
||2026.01.27
거리에서 구걸하던 5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이중 생활을 하는 불법 금융업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 시내에서 허름한 복장을 한 채 구걸을 하는 남성 망길랄이 실제로는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인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최근 당국의 '구걸 근절 캠페인' 단속 과정에서 체포되며 정체가 드러나게 됐다.

조사 결과, 망길랄은 등에 낡은 자루를 멘 채 바퀴가 달린 철제 구조물 위에 앉아 골목을 오가면 시민들로부터 돈을 건네받았다. 이 방식으로 그는 하루에 400~500루피가량(한화 약 6300원~7900원)을 벌어들였다.
그는 낮 동안 모은 현금을 바탕으로 밤에는 비공식 대출을 운영하며 고금리 이자를 챙기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40만~50만루피(약 600만~800만원)를 빌려준 뒤 이자를 포함해 하루 1000~2000루피(약 1만5000원~3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방식으로 3층짜리 건물을 포함해 주택 세 채를 보유한 망길랄은 개인 부동산이 있음에도 장애를 이유로 정부 지원 주택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운전기사를 딸린 승용차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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