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삼성전자, 메모리 가격 급등에 영업익 162조원 전망…목표가 24만원”
||2026.01.27
||2026.01.27
KB증권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62조원에 달할 것으로 27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삼성전자 종가는 15만2100원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D램과 낸드의 가격이 각각 107%,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증가한 162조원”으로 전망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영업이익이 30조원, 2분기 영업이익을 39조원으로 봤다.
하반기에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 도입하는 저장 장치 ICMS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2027년에는 엔비디아 단독 수요만으로도 글로벌 전체 낸드 수요의 약 10%를 차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낸드 웨이퍼 생산 능력은 보수적인 라인 운영으로 올해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낸드 시장은 구조적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본부장은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62조원, 183조원으로 기존 대비 12%, 11% 상향 조정했으며, 이를 반영해 목표 주가도 20%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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