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한국사업본부 공식 출범
||2026.01.27
||2026.01.27
글로벌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시놀로지가 한국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 투자와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이다. 초대 총괄에는 빅터 왕(Victor Wang) 전 시놀로지 프랑스 지사장을 선임했다.
27일, 시놀로지는 기존 국제사업본부 산하에서 운영하던 한국 팀을 독립시켜 한국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보다 체계적인 국내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의사결정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특화된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은 최근 3년간 AI 확산과 데이터 저장·관리, 정보보안 환경 변화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놀로지는 이 기간 동안 평균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특히 B2B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연간 매출이 50% 이상 성장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국사업본부의 초대 총괄로 선임된 빅터 왕은 2012년 시놀로지에 입사해 대만과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세일즈를 담당했다. 이후 최근 5년간은 시놀로지 프랑스 지사장을 맡아 프랑스, 베네룩스, 남유럽, 아프리카 시장 전반의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며 현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시놀로지의 입지를 강화했다.
빅터 왕 시놀로지 한국사업본부 총괄은 “AI 트렌드 확산과 데이터 보안 위협 증가로 데이터 저장과 백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의 높은 수요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해 한국 전담 조직을 독립시키고 보다 집중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조직 규모 확대와 함께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 고객의 요구와 장기적인 시장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