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10일 새 22억달러 감소…비트 급락 속 금·은 강세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10일 동안 22억4000만달러 감소한 가운데, 자금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떠나고 시장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멘트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많은 자금이 금과 은 같은 전통 안전자산으로 이동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스테이블코인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매도 후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샌티멘트는 "금과 은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리스크보다 안전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10일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191억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12만1500달러에서 하루 만에 10만3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8만8080달러로 추가 하락한 반면, 금은 5000달러를 돌파하며 20% 이상 상승했고, 은은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는 최근 몇 달 동안 금 매입을 대폭 늘렸으며, 2025년 4분기에만 44억달러 상당의 금 27톤을 구매했다. 샌티멘트는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먼저 성장해야 한다"라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성장하지 않는 한, 리스크 자산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버티겠지만,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는 시장 반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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