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비트코인 상승률 넘어섰다…한때 사상 첫 115달러 돌파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은 가격이 한때 115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 2017년 말 이후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2017년 말 은 가격은 17달러 수준이었으며, 현재까지 51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2만달러에서 8만7700달러로 약 500% 상승했다. 금 역시 온스당 510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상승률은 300%에 불과했다.
이날 귀금속 시장은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iShares Silver Trust)는 320억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일일 평균의 15배를 넘어섰고, 글로벌 거래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S&P 500 ETF가 240억달러,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160억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전문가들은 심리적 가격대 돌파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닉 퍼크린 코인뷰로 공동창업자는 "금이 5000달러, 은이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변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은 수요가 증가한 것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8만7000달러대로 하락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5일 연속 17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 퍼크린은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한 반면, 귀금속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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