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 비트코인 수요 급감…6만6000달러 전망도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대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1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가며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마이너스 구간을 지속하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 흐름을 시사한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0.17까지 하락해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미국 시장의 수요 감소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미국 기반 스팟 비트코인 ETF에서는 최근 5일 동안 약 17억2000만달러가 빠져나갔으며,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도 17억달러 이상의 유출이 기록됐다. 이는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를 반영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 지지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6만68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22% 추가 하락을 의미하며, 과거 2021년과 2024년의 가격 고점과도 일치하는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이 8만~8만4000달러대의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단기적인 조정일 수도 있지만, 미국 시장의 수요 감소와 기술적 약세 신호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Yet another sell signal in Bitcoin as a bear channel has been completed. Remember that charts can always morph. Price needs to reclaim $93k to negate $BTC pic.twitter.com/cD5PrUIkTr
— Peter Brandt (@PeterLBrandt) January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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