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농업법인 ‘오그래’ D2C 전환...한 달 만에 주문 250% 증가
||2026.01.27
||2026.01.27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오그래를 지원한 결과 일평균 주문 수가 25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이용자 수는 180%가 늘었다.
2014년 설립된 오그래는 현미 가공식품 및 단백질쉐이크 전문 제조사로, 기름 없이 열과 압력만으로 곡물 영양을 보존하는 '특허 퍼핑 공법'을 보유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137억원 중 90%가 ODM·OEM 등 위탁 생산에서 발생했으나, 자체 브랜드 '오그래몰'은 내부 여력 부족으로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카페24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해 오그래의 특허 기술과 국산 원료 함량 등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상세 페이지와 패키징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주력 제품 '오그래퐁' 시리즈를 중심으로 원료 우수성과 영양학적 이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방향을 적용했다.
이에 구매전환율(CVR)은 약 23% 개선됐다.
장종현 오그래 대표는 "10년 넘게 고수해온 제조 철학과 특허 기술이 카페24의 전문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만나 비로소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우수한 제조 전문 기업들이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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