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청소년·생애전환기 시민 추가 혜택
||2026.01.27
||2026.01.27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원금 15만 원으로 상향
모두가 일상 속 문화를 누리도록...

경기 군포시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을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공연·영화·전시 관람은 물론 국내 여행과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인상되고, 생애주기별 추가 혜택이 새롭게 도입된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된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문화 향유에 취약한 청소년(13~18세)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전인 생애전환기(60~64세) 시민에게는 1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문화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약 3만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서·음반 구매, 영화·공연 관람, 기차·고속버스 이용, 체육시설과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수급 자격이 유지될 경우 자동 재충전으로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문화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부터 생애전환기 시민까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