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탈세 의혹’ 차은우 모친 법인 현장 조사한다
||2026.01.27
||2026.01.27
탈세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모친이 운영하는 인천 강화군 법인에 대해 강화군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26일 강화군은 차은우의 어머니 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불은면 B 법인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B 법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과 관련해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이뤄졌다.
강화군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법인 주소지를 방문해 건축물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B 법인은 2022년 12월부터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현재 행정 처분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업종 등록상 문제는 없었고, 필요하면 변경 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으면서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어머니가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계약을 맺고, 개인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되거나 고지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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