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피’ 돌파 이어 ‘천스닥’… “주식의 시간”
||2026.01.26
||2026.01.26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 안착을 시도하는 사이 코스닥 지수도 상승하면서 장중 1000포인트를 넘겼다.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건 4년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작된 투자 온기가 코스닥 시장으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장 초반 상승폭이 커지면서 5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이지만, 개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가 500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9.98포인트(1.00%) 오른 1003.9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도 개인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매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등 불안 심리가 남아있는 환경이지만, 국내 증시는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1월 마지막 주, 글로벌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닝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이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란에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인텔은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장중 반등에 성공했고, S&P500 지수도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큰 폭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 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다. 최근 알테오젠 사태로 급락했던 바이오 업종이 반등하는 가운데 2차전지, 로보틱스 업종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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