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AI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 기술평가 통과… 하반기 IPO 준비 본격화
||2026.01.26
||2026.01.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위성·AI(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기술평가는 국내 우주기업 가운데 최초로 AI·빅데이터 분야로 분류된 평가 기준을 통해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텔레픽스는 우주 환경에서 AI 프로세싱이 가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우주에 발사된 GPU 기반 온보드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는 2024년 8월 발사 이후 현재까지 약 17개월간 안정적으로 궤도상 운용되고 있으며, AI 큐브위성 블루본(BlueBON)도 1년 이상 정상 운용 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이번 기술평가 통과는 텔레픽스 기술과 사업 모델이 상장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구조임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의미”라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 AI를 중심으로 위성 기반 우주 산업에서 방위 산업까지 확장 가능한 글로벌 AI 특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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