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25% 폭락 경고…ETF 수요 감소로 위기 고조
||2026.01.26
||2026.01.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의 강세 신호가 무력화되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5%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XRP는 12월 31일부터 1월 20일까지 일일 차트에서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했으나, 이후 반등에 실패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상장지수펀드(ETF) 흐름도 부정적이다. 1월 23일 종료된 주간 동안 XRP 관련 ETF 상품에서 약 4050만달러가 유출되며, 기관 수요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월간 잔액 변화를 추적하는 'XRP 호들러 순 포지션 변화' 지표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1월 20일 기준 장기 보유자들은 약 2억3210만 XRP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4일에는 2억3155만 XRP로 줄어들었다. 이는 강력한 매도 신호는 아니지만, 추가 매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한다.
반면, 대량 보유자(고래)들은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고 있다. 1000만~1억 XRP를 보유한 지갑들이 1월 18일 이후 약 9000만 XRP(약 1억7000만달러)를 매도하며 하락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위험 신호가 감지된다. 현재 XRP는 1.85달러 아래로 하락한 상태이며, 이는 곧 1.70달러, 최악의 경우 1.4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재반등하기 위해서는 1.98달러를 회복해야 하지만, 현재로선 하락 추세를 뒤집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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