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테슬라 모델3 제쳤다…中 시장 첫 역전
||2026.01.26
||2026.01.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테슬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샤오미는 2025년 중국 시장에서 SU7 전기 세단을 25만8164대 판매하며 테슬라 모델3(20만361대)를 앞질렀다. 이는 2019년 모델3가 중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첫 패배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를 생산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해왔다. 하지만 니오, 샤오펑, IM모터스 등 중국 업체들의 도전이 거세지면서 점유율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샤오미의 성공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SU7은 테슬라와 유사한 기술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이 더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로 부상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업데이트된 SU7 모델을 2026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1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보증금 1000위안을 걸고 15일 만에 10만 대 이상의 주문이 몰렸다. 신형 SU7의 예약 판매 가격은 22만9900위안으로 기존 모델보다 1만4000위안 올랐다. 하지만 향상된 주행 보조 기능과 더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추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오미는 2025년 총 41만180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연간 목표를 17% 초과 달성했다. 2026년에는 55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며, YU7 GT와 SU7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SU7는 샤오미 자동차 전략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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