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멕시코서 돌풍… 2025년 전기차 판매 10만대 돌파
||2026.01.26
||2026.01.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업체 BYD를 중심으로 한 중국 브랜드들이 저가 전략과 각종 인센티브를 앞세워 멕시코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빌리티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멕시코로 수입되는 중국산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1년 500대 미만에서 2025년 약 10만대로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BYD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은 현재 멕시코 신차 시장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BYD는 멕시코에서 경쟁 차종보다 낮은 가격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세워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돌핀 미니 EV는 약 2만1000달러로 경쟁 차종보다 저렴하며, 전기차 운행 비용도 내연기관차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평가된다.
중국산 전기차 수입이 급증하자 멕시코 정부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일부 제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BYD 측은 가격 인상 폭을 제한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멕시코 전기차 시장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이, 중국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과 금융 혜택을 앞세워 멕시코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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