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시총 1조달러 달성하면?…최대 16달러 예측
||2026.01.26
||2026.01.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격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서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기관 수요 확대와 금융 상품 도입이 XRP의 중장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XRP 기반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주요 촉매로 거론된다.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유통량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XRP의 국경 간 결제 활용 확대와 글로벌 금융 인프라 내 역할 강화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2025년 6월, 암호화폐 분석가 이그렉(EGRAG)은 XRP 시가총액 차트에서 ‘W자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 구조가 장기적으로 1조달러 시총을 지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해 옴니(Omni) 창립자 오스틴 킹 역시 XRP가 글로벌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경우 1조달러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총 1조달러는 XRP를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 중 하나로 만들지만, 이를 위해서는 토큰 가격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 시가총액은 유통량에 가격을 곱한 값으로 계산된다. 현재 XRP의 유통량은 약 607억 개로 추정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XRP가 1조달러 시총에 도달할 경우 토큰당 가격은 약 16.47달러 수준이 된다. 다만 향후 리플의 월별 토큰 해제 등으로 유통량이 늘어날 경우, 동일한 시총을 유지하기 위한 토큰 가격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
XRP가 16달러에 도달할 시점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챙겔리(Changelly)는 XRP가 2030년 말께 16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챗GPT는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는 XRP가 2031~2036년 사이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은행 및 결제 서비스 도입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중립적 시나리오에서는 2029~2031년, 공격적 시나리오에서는 2027~2029년 내 목표 달성 가능성도 거론됐다. 공격적 시나리오는 XRP가 글로벌 결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은행·핀테크 플랫폼에 깊이 통합될 경우를 가정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규제 환경 개선과 실제 활용 확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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