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자본의 해외 유출 초래할 수도
||2026.01.25
||2026.01.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금지하면서, 자본이 규제 시장을 떠나 해외나 불투명한 금융 구조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가 매트릭스(Mega Matrix) 마켓 책임자 콜린 버틀러는 “합법적인 스테이블코인이 이자를 제공하지 못하면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가거나 규제 밖 금융 구조로 흘러들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제정된 GENIUS 법안에 따르면, USDC 같은 결제형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이나 단기 국채로 완전히 뒷받침돼야 하며, 보유자에게 직접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
하지만 3개월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3.6%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기존 은행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자본 이동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팔콘 파이낸스(Falcon Finance) 설립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온쇼어 금리를 제한하면 규제되지 않은 ‘합성 달러’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며 “실제 위험은 합성 달러 자체가 아니라, 정보 공개 없이 운영되는 비규제 합성 달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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