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식불명 계속…與 "긴급이송 등 대책 논의 중"
||2026.01.25
||2026.01.25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동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국내 이송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수석부의장이) 계속 의식을 회복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인 것 같다"며 "현지에선 추가 의료 행위를 할 여건이 여의찮아 긴급 이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송 시 에어 앰뷸런스가 필요한데 베트남에는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할지,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대한민국으로 어떻게 모셔 올지에 대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민주평통 회의 참석을 위한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에 이어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이 이 수석부의장 부인 등 가족들과 이송 문제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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