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퇴직연금 고객 잡기 총력…“계좌 개설시 상품권 쏠쏠”
||2026.01.25
||2026.01.25
증권사들이 새해를 맞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퇴직연금(DC) 등 절세·노후에 대비한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해 3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새해에 연금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는 것을 겨냥해 신규 고객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DC 신규 웰컴 이벤트’를 통해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통해 생애주기·투자 성향 기반의 1대 1 연금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월간 투자전략 카드뉴스, 모델 포트폴리오, AI 추천 상품 등 디지털 콘텐츠도 MTS에서 제공한다.
NH투자증권도 고용노동부의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DC형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DC 계좌를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1000만원 미만이면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전문 상담센터와 VIP연금팀을 통해 맞춤형 고객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 정보와 관리 팁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M증권은 ISA·연금저축 등 절세계좌 보유 고객이 KODEX와 TIGER ETF를 적립식(1회 10만원·1년 이상)으로 자동 매수 신청하고 1회 매수할 경우, 고객 각 100명씩 총 4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도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ISA 계좌 이전 및 추가 납입 고객에게는 운용사별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iM증권은 퇴직연금 DC 계좌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한 고객 각 400명(총 8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iM증권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 중 삼성자산운용 또는 미래에셋운용 상품이 편입된 디폴트옵션을 신규 지정하거나 변경하는 고객 각 500명에게도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조건 충족 시 중복 지급되며, 퇴직연금 계좌는 규정에 따라 3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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