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상업용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산…리튬 대안 급부상
||2026.01.24
||2026.01.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CATL이 상업용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CATL이 영하 30도에서도 충전 가능한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CATL의 새로운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소형 밴과 트럭을 위한 45kWh 용량으로, 장거리 주행보다는 극한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강조한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가 저온에서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영하 40도에서도 90%의 용량을 유지한다. 이는 혹한 지역에서 전기차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CATL은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대규모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Techtrans II 플랫폼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병행 사용하며, 향후 배터리 교체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긴 수명과 저온 안정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1만 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지원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CATL은 향후 리튬과 나트륨 배터리를 혼합한 ‘듀얼스타’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