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퍼먹는 하마는 옛말… 람보르기니 우루스, 하이브리드 달고 판매량 신기록
||2026.01.24
||2026.01.24
우루스 SE/출처-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1만 747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슈퍼 SUV ‘우르스 SE’와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람보르기니는 1월 21일, 지난해 총 1만 747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4650대가 인도되며 최대 시장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미주 지역이 3347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2750대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판매 기록은 전동화 라인업 강화의 결과로 풀이된다.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와 우르스 SE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기록 경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PHEV 슈퍼 스포츠카이며 우르스 SE는 슈퍼 SUV 우르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하이브리드 SUV인 우르스 SE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이미지가 강했던 우르스를 전동화 시대로 끌어들였다.
이 모델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생산되며 기존 우르스의 강력한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고객 기대에 부합하는 전략적 선택이 실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세일즈 총괄인 페데리코 포스치니는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명확한 브랜드 전략과 희소성 기반 유통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8월, 포르투갈 에스토릴 서킷에서 신형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를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올해 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이미 약 12개월치 주문량을 확보한 상태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전 라인업을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 유일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편,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레이스 전용 모델 ‘테메라리오 GT3’가 공개됐다. 8월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는 V12 하이브리드 기반의 리미티드 시리즈 ‘페노메노’가 공개되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동시에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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