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 키워드로, 국민 가십거리 돼” …박나래 ‘주사 이모’, 침묵 깬 이유
||2026.01.24
||2026.01.24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A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한 매체가 ‘주사 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 기사를 보도하면서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 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 객관적인 수사 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 및 소셜 미디어 채널 등 ‘주사 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 내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고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에게 의료 기관이 아닌 곳에서 링거를 맞고 향정신선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의사 단체가 “존재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후 논란은 박나래에서 그치지 않고 키, 입짧은햇님 등도 ‘주사 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현재 A씨에 대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A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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