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넘어 HBF도 주목하라...삼성부터 샌디스크까지 확장 행보 탄력
||2026.01.24
||2026.01.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고대역폭 메모리(High-bandwidth memory, HBM)는 AI 가속기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지만, 용량 한계로 최근에는 고대역폭 플래시(high-bandwidth flash, HBF)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HBM은 빠르고 용량이 제한적이지만, HBF는 더 큰 용량을 제공하지만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다.
삼성전자와 샌디스크는 향후 24개월 내 HBF를 엔비디아, AMD, 구글 AI 제품에 통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프로토타입을 준비 중이며, 키시아는 PCIe Gen 6 x8을 활용한 5TB HBF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HBF는 HBM6와 함께 등장해 메모리 아키텍처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HBM6는 여러 HBM 스택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대역폭과 용량을 동시에 확장하며, 향후 HBM7에서는 HBF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는 ‘메모리 공장’ 개념이 도입될 전망이다.
AI 메모리 시장에서 HBF 등장은 데이터 처리 방식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라는 평가도 있다. 2038년까지 HBF가 HBM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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