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비트코인보다 금·은이 진짜 안전자산"
||2026.01.24
||2026.01.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경제학자 피터 시프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금과 은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thecryptobasic)이 해당 소식을 알렸다.
시프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큰 손실을 보고 있다”며 “금과 은이 안전자산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기대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금은 최근 온스당 4967달러, 은은 99.24달러까지 상승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비트코인은 현재 8만9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고점 대비 30% 하락한 상태다.
시프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리스크가 단기 폭락이 아니라 ‘기회비용’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묶여 있는 동안 금과 은에서 더 큰 수익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달러 대비가 아니라 금과 비교했을 때 50% 이상 하락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프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이 급등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저조한 성과를 보인다면, 결국 시장에서 큰 조정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피터 시프의 주장은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진정한 안전자산이 될 수 있을지, 금·은이 다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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