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마침내 새로운 미국 법인 설립…6년 논란 종지부
||2026.01.24
||2026.01.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새 법인을 설립하며 6년간 이어진 정치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틱톡이 비 중국 투자자들과 합작법인 틱톡 USDS 조인트 벤처(TikTok USDS Joint Venture LLC)’를 설립하며 미국 내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덤 프레서 전 틱톡 운영·신뢰 및 안전 총괄이 새 법인 CEO로 선임됐으며, 틱톡 CEO 쇼우 치우는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오라클,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기반 투자사 MGX가 각각 15% 지분을 확보했으며, 마이클 델 일가 투자사와 일부 소규모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틱톡은 “미국 사용자 보호를 위한 데이터 보안, 알고리즘 안전성, 콘텐츠 검열, 소프트웨어 보증 등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인은 독립적인 운영체제로 7인 이사회가 관리하며, 쇼우 치우 외에도 TPG 글로벌 티모시 데텔스, 수스케하나 인터내셔널 그룹 마크 둘리, 실버레이크 공동 CEO 에곤 더반, DXC 테크놀로지 CEO 라울 페르난데스, 오라클 케네스 글루크, MGX 데이비드 스콧이 이사로 합류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틱톡이 이제 위대한 미국 애국자들과 투자자들이 소유하는 법인이 됐다”며 “중국 공산당 프로파간다 도구가 아닌 강력한 미국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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