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년 만에 시리아서 미군 완전 철수 검토"
||2026.01.23
||2026.01.23

미군이 10년 만에 시리아에서 완전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시리아에서 막대한 자금과 군사 물자를 지원해온 시리아민주군(SDF)이 최근 궤멸하자 미군의 완전 철군을 고려하고 있다. 시리아 임시정부는 지난 18일 SDF가 해체돼 정부군에 통합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SDF은 시리아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소탕 작전을 벌이며 북동부에 주로 주둔해 있었다. 시리아에 파견된 미군 약 1000명 또한 이들과 함께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12월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축출되고 과도 정부를 세운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을 내세웠다. 알샤라 대통령은 미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북동부에서 지역을 통제하는 SDF에 대한 공세는 계속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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