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혼다 맞나?"... 46년 만에 싹 바뀐 ‘H’ 로고에 현대차 비상
||2026.01.23
||2026.01.23
혼다가 반세기 가까이 지켜온 브랜드의 얼굴을 전격 교체한다.
1981년 이후 고집해온 테두리 박힌 'H' 로고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디자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로고 변경은 단순한 디자인 수정을 넘어선다. 과거 60년대 혼다의 초창기 엠블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다.
양옆으로 넓게 뻗은 형태는 '두 손을 뻗은 모습'을 형상화해 고객 경험의 확장을 의미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기존 로고가 주는 단단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대신 너무 가볍고 미래지향적이기만 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아이오닉 등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는 현대차를 의식한 무리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쟁 모델인 현대차나 기아의 엠블럼 교체 사례와 비교하면 혼다의 변화는 더욱 파격적이다. 일각에서는 "로고 하나 바꾼다고 테슬라를 잡겠냐"는 냉소적인 반응과 "이제야 제대로 된 전기차 브랜드 같다"는 기대감이 공존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로고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을 포함한 혼다의 전체 라인업에 순차 적용된다는 점이다. 2027년부터는 우리가 알던 혼다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디자인 하나에 브랜드 가치가 출렁이는 만큼 혼다의 도박이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색해서 못 봐주겠다", "옛날 로고가 훨씬 고급스러운데 왜 바꿨나", "실물로 보면 다를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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