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경제 ‘깜짝 성장’에 상승 출발
||2026.01.23
||2026.01.23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2일(현지 시각) 오전 9시 45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5.63포인트(0.85%) 오른 4만9492.86을 가리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37포인트(0.62%) 상승한 6918.99, 나스닥 종합지수는 203.23포인트(0.88%) 오른 2만3428.05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 상무부는 작년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4%(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로, 지난달 발표한 수치(4.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3%)도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 대상 관세 부과 계획도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도 주효했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완성되면 미국과 모든 나토 국가에 큰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2월 1일에 발효될 예정이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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