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채용 러시… KLA코리아·현대자동차·대상 신입·경력 동시 모집
||2026.01.22
||2026.01.22
2026년 상반기 채용 시장이 1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신입과 경력 채용이 동시에 열리면서,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선택지도 넓어지는 분위기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현재 대상, 한글과컴퓨터, 유비쿼스, 현대자동차, KLA코리아, 세스코 등이 2026년 상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지원, IT, 영업, 엔지니어 직군 등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식품 대기업 대상은 오는 1월 25일까지 ‘1~2월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식품사업, 소재사업, R&D 등이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지원서 접수 이후 AI 역량검사,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검진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구조다.
IT 기업 한글과컴퓨터도 같은 날까지 채용 전환형 인턴과 경력직을 포함한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사업지원, 개발 PM, 제품전략, 재무회계 등 다양한 직무가 열려 있으며, 직무별로 코딩테스트와 AI 역량검사가 진행된다. 일부 직무는 전형 단계가 달라질 수 있어 지원 전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 유비쿼스는 1월 25일까지 2026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SW개발, HW개발, 기술영업, 전략소싱 부문이 대상이다. 3개월 인턴 근무 이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입사가 가능한 인재를 선발하며, 학사 이상 학력 요건이 적용된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월 29일까지 월간 경력 채용과 집중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연구개발 기획, 생산기술, 홍보·마케팅, 경영전략 등 폭넓은 직무가 포함됐다. 현대차는 기존 공채 방식에서 벗어나 월 단위 채용을 이어가며 인재 확보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 기업 KLA코리아는 1월 30일까지 2026년 신입·경력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한다. Product Install Engineer, Customer Support Engineer 등이 주요 모집 직무다. 온라인 AI 영어 테스트와 인적성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치는 다단계 전형 구조가 특징이다.
생활환경 위생 기업 세스코는 상대적으로 긴 일정으로 3월 3일까지 상반기 전문영업직 신입 채용을 이어간다. 서비스 디자이너로 불리는 전문영업직을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사 이상 학력과 운전 가능 여부가 기본 요건이며, 영업·서비스 직무 경험자는 우대 대상이다.
채용 규모와 직무 범위만 놓고 보면 상반기 채용 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식품, 제조, IT, 반도체, 서비스 등 주요 산업에서 동시에 채용 공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변화다. 기업들은 여전히 선별 채용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직무 중심 채용과 상시·월간 채용 확대는 구직자에게 선택지를 넓혀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기업별 전형 일정과 직무 요건을 면밀히 살펴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채용 방식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단순 스펙보다 직무 이해도와 실무 적합성을 강조하는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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