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데이토나 24시 출전… 40년 만에 종합 우승 도전
||2026.01.21
||2026.01.21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를 시작으로 2026 시즌 모터스포츠 일정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은 2026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개막전인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 하이퍼카 발키리와 밴티지 GT3 모델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 발키리, 40년 만의 워크스 팀 우승 조준
이번 출전의 핵심은 하이퍼카 발키리의 최상위 클래스(GTP) 도전이다. 애스턴마틴이 자체 제작한 워크스 머신으로 데이토나 24시 종합 우승을 노리는 것은 40여 년 만이다.
출전 차량인 발키리는 양산형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유일한 GTP 클래스 모델이다. V12 6.5ℓ 엔진을 탑재해 기본 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하지만, 대회 규정에 따라 680마력으로 출력을 조정했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화려하다. IMSA 풀 시즌 드라이버인 로만 드 안젤리스와 로스 건을 필두로, 세계 내구 선수권(WEC) 드라이버인 알렉스 리베라스와 마르코 소렌센이 합류해 4인 체제로 24시간 레이스를 소화한다.
이안 제임스 애스턴마틴 THOR 팀 대표는 “데이토나에서 차량에 대한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실수 없는 운영과 안정적인 전략으로 최선의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밴티지 GT3 3대도 동반 출격
GTD 클래스에는 주력 레이싱카인 밴티지 GT3 3대가 출전한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파트너인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 매그너스 레이싱, 반 더 슈투어 레이싱 팀(VDSR)이 각각 1대씩 운영을 맡는다.
특히 지난해 스파 24시 레이스 우승 모델인 밴티지 GT3는 검증된 알루미늄 섀시와 V8 4.0ℓ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클래스 우승을 노린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발키리 프로그램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향후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레이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5일 일요일 오전 3시 40분에 시작되며, IMS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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