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혜훈, 자진사퇴 안하면 李대통령이 지명 철회해야"
||2026.01.21
||2026.01.21
지방선거 출마자, 3월께 발표 예고
"지선이든 재보선이든 필히 출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21일 오전 CBS 라디오 '뉴스쇼'에서 "이혜훈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에게 (결정을) 넘길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빨리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압박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열어야 한다는 점을 밝히면서도 "청문회는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한 자리다. 국민이 공방을 듣고 판단하도록 하는 자리인데 열리지 않은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후보자를 둘러싼 부정 아파트 청약 등 논란에 대해서는 "아들이 결혼을 했는데 안한 것처럼 로또 청약을 해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는 특이한 말을 들었다"며 "이건 진보 보수를 떠나 무조건 장관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오는 6월 3일 예정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 어느 선거에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3월께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든 국회의원 재보권선거든 무조건 나간다"며 "지방선거 후보자를 발굴하고 배치하는 게 끝난 뒤에 당 전략기획단이 나가라는 대로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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