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TFT팀’ 신설 “신사업 속도”
||2026.01.20
||2026.01.20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재훈 부회장 직속으로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렸다.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중심의 신사업 전략 방향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장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사업기획 TFT를 신설하고, TFT 수장으로 전상태 전 감사실장 부사장을 임명했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에서 혁신전략실장, 기획조정2실장, 사업기획2실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기획 분야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TFT에는 현대차·기아의 전략투자, 인수합병(M&A), 거버넌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TFT 신설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뿐 아니라 이후 지배구조 개편 작업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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