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 차세대 충방전 기술 사업화 나서
||2026.01.20
||2026.01.2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하나기술이 펄스 충방전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차전지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설비 전문기업 하나기술은 자회사 하나셀트론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셀트론은 펄스 기술을 활용한 충방전 사업을 전담한다. 하나기술은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펄스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고 배터리 제조 공정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펄스 기술은 전류 흐름을 주기적으로 조절해 배터리 내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술로, 기존 정전류·정전압 방식과 달리 물리적·화학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충방전 시간을 단축하고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해 안전성을 높인다. 배터리 수명도 연장된다.
하나셀트론은 충방전 장비 제조와 함께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적의 충방전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 공정 관리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배터리 제조사들은 생산 수율을 높이고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하나기술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배터리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펄스 기술 기반 전용 설비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하나셀트론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 및 출범은 하나기술이 쌓아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차세대 펄스 기술이 만나 배터리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시작점"이라며 "공정 혁신을 갈망하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