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기차는 시기상조!” 내연기관 절대 포기 못 한다는 ‘이 회사’
||2026.01.19
||2026.01.19
BMW, 대배기량 엔진 생존 선언
유로7 대비 기술적 해법 확보
전동화와 내연 병행 전략 유지

PHEV 파워트레인 – 출처 : BMW
BMW는 유럽연합의 차세대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7이 시행되더라도 대배기량 내연기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BMW 최고기술책임자(CTO) 요아힘 포스트는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엔진들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로7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촉매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 최적화만으로도 규제 대응이 가능해 추가 투자 부담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직렬 6기통·V8·V12의 존속 가능성

V12 엔진 – 출처 : BMW
BMW는 직렬 6기통과 V8 엔진은 물론, 현재 롤스로이스 브랜드에만 제공되는 V12 엔진 역시 존속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BMW는 2022년 M760i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자체 브랜드의 V12 판매를 중단했지만, 차세대 제품군에도 V12가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엔진이 롤스로이스 전용으로 남을지, 혹은 새롭게 정비된 BMW 알피나 브랜드로 확대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대배기량 엔진의 완전한 퇴장은 아니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내연기관 M 모델의 미래 로드맵

M3 – 출처 : BMW
전동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서도 BMW는 M 브랜드의 내연기관 모델을 병행한다는 전략을 유지한다. 2027년 출시가 예고된 순수 전기 M3와 함께, 약 1년 뒤 가솔린 기반 M3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연기관 M3에는 최신 규제에 대응한 개량형 S58 3.0리터 트윈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주행 감성과 규제 대응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M4 연장과 전동화 일변도 탈피 전략

M4 – 출처 : BMW
BMW는 M4 역시 차세대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행 M4의 수명은 2029년 중반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속 모델은 2030년 이후 등장할 전망이다.
차세대 M4는 일반 4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돼 4기통 엔진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공존할 가능성이 언급됐다. BMW는 전기차 전환 속도가 지역별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동화에만 올인하지 않는 전략이 고객 선택권을 지키는 길이라는 입장이다.
대배기량 내연기관의 생존 선언은 BMW가 ‘다양성’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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