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허슬’ 양소룡 별세…향년 77세
||2026.01.19
||2026.01.19
홍콩 액션영화 전성기를 이끈 배우 양소룡이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8일 홍콩 현지 언론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양소룡은 지난 14일 중국 선전시에서 별세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등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은 26일 광둥성 선전시 롱강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룡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방금 베이징에 돌아왔는데 양소룡의 부고를 접하고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내 기억 속 그는 여러 전통 무술에 능한 쿵푸 스승이었다. 평생 무술을 영화와 TV를 통해 대중에 전파했고, 업계에서 존경받는 액션 전문가였다"고 추모했다.
양소룡은 1970~80년대 홍콩 무협영화의 대표 배우로, 국내에서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쿵푸허슬'에서 화운사신(두꺼비 아저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설의 폭' '분노의 권' 등 TV 액션 시리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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