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결과 발표
● 현대차 4대·기아 3대 등 총 10개 브랜드 18대 차량 최종 실차 평가 진출
● 2월 5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차 평가 후 26일 세빛섬에서 시상식 개최
● 올해의 차 부문에 아이오닉 9·팰리세이드·타스만 등 주요 신차 대거 포함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향한 마지막 레이스에 진출할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국산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의 18개 모델이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9개 회원사가 참여해 기술 발전과 소비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현대차·기아 주도 속 수입차 브랜드 각축
브랜드별 결선 진출 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4대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으며, 기아가 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 진영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가 각각 2대씩 이름을 올리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랜드로버, 르노, 볼보, KG 모빌리티, 푸조가 각 1대씩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다양한 세그먼트와 파워트레인을 가진 차량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부문별 치열한 경합 예상
가장 관심을 모으는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PV5와 첫 픽업트럭 타스만,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과 신형 팰리세이드 등 10대가 선정되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옥타와 메르세데스-AMG GT 등 7대가 올라 심미적 가치를 겨루며,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아우디 더 뉴 RS e-트론 GT와 BMW M5 등 고성능 모델 5대가 맞붙는다.
실차 평가 통한 공정한 심사 절차
최종 실차 평가는 오는 2월 5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된다.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K-CITY 등 국가 공인 시험 시설에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브랜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종 결과는 2월 26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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